[헬스인·싸] 챗GPT-5 시대, 스마트병원 대변혁 예고   

[라포르시안] 오픈AI(OpenAI)가 올해 여름 음성 챗봇을 탑재한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5’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2년 11월 30일 선보인 텍스트 기반 ‘챗GPT-3.5’는 헬스케어를 비롯한 산업계에 전례 없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출시 5일 만에 사용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여름에는 이미지와 텍스트 모두를 처리할 수 있는 ‘챗GPT-4’가 등장했다. 

오픈AI가 음성 엔진(voice engine)을 AI에 탑재한 것은 헬스케어 분야에도 엄청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판단된다. 유튜브에서 키워드로 ‘스마트병원’(Smart Hospital)을 검색하면 구글 AI 스피커나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와 같은 음성 인식 솔루션을 통해 병실 조명을 켠다든가 에어컨을 작동시키고 TV를 켜는 등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 환자나 간호사가 병실에 들어서면 이전에 설정해 놓은 방 온도나 불의 밝기를 그대로 유지해 주는 등 음성이나 얼굴 인식 비서라는 이름으로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는 ‘앰비언트(Ambient) 한 스마트병원’이라는 설명이 더해진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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