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38% 성장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침체기에 빠진 국내 메타버스 산업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지 주목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몰입형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메타버스 투자가 늘면서 메타버스 시장규모가 올해 1289억 8000만 달러(약 177조 8892억원)에서 연평균 38% 성장해 2033년에는 2조 3697달러(약 3268조 290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NIPA는 가상현실 헤드셋, 디스플레이,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안경 등 메타버스에 필요한 하드웨어 시장이 함께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